[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완벽한 타인’ 포스터/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100만 돌파 기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47만4133명을 동원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121만3705명이 영화를 봤다.

이는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가 가운데 가장 빨리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것. ‘그것만이 내세상’은 개봉 6일 만, ‘탐정: 리턴즈’와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21만9602명을 동원해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5154명이다.

‘창궐’은 하루 동안 7만4792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146만5197명이 영화를 봤다.

4위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4만8185명, 누적 관객 12만6800명을 모았다.

‘할로윈’은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 5위를 기록했다. 일일 관객 수는 1만8390명, 누적 관객 수는 7만7809명이다.

이어 ‘스타 이즈 본’ ‘바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미쓰백’ ‘암수살인’이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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