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샤이니 최민호. / 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 최민호. / S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최민호가 ‘2018 Asia Artist Awards’에 나선다.

가수·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는 오는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민호가 참석한다는 소식에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2008년 데뷔한 최민호는 가수 활동으로 유럽과 중남미에서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영화 ‘궁합’ ‘인랑’에도 출연하며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를 과시했다.

성실한 자세와 출연하는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는 영화 ‘장사리 9.15’를 찍으며 또 다른 변신을 준비 중이다.

최민호의 합류로 더욱 빛나는 ‘2018 AAA’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룹 방탄소년단·워너원·아이콘·트와이스·세븐틴·지코·뉴이스트W·몬스타엑스·AOA·마마무·선미·갓세븐·세븐·우주소녀·구구단·모모랜드·스누퍼·SF9·KARD·청하·더보이즈·프로미스나인·스트레이 키즈·(여자)아이들·디크런치·아이즈원 등이 참석한다.

배우는 이병헌·이준호·장기용·김다미·김명수·진영·진주형·이지은(아이유)·주지훈·류준열·유연석·김설현·박해진·류이호·이승기·정해인·최태준·곽시양·신현수·이다희·정인선·하정우·수지·성훈·차은우·최민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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