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엑소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WO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멋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엑소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WO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멋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엑소의 멤버 백현이 “엑소 완전체 리얼리티를 찍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엑소의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이하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에서였다.

앨범에는 한국어 및 중국어로 녹음한 타이틀곡 ‘Tempo'(이하 ‘템포’)를 포함해 11곡이 수록됐다. 독특한 점은 엑소가 데뷔 때부터 콘셉트로 삼아온 초능력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들이 멤버별로 수록됐다는 것이다. 또 라이더를 콘셉트로 해 한층 강렬해진 엑소의 카리스마를 감상할 수 있다.

백현은 앞서 첸, 시우민과 ‘사다리타고 세계여행’이라는 제목의 유닛 리얼리티를 촬영했다. 백현은 “촬영 처음에 엑소 멤버들과 다같이 하고 싶다는 얘기를 제작진과 회사 관계자들에게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저희의 의견을 수렴해 멤버 전체의 리얼리티를 찍기로 했다. 언제 떠날지는 공개할 수 없으나 ‘힐링 방송’이 될 것이다. 또 예능이다 보니 ‘빅재미’를 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는 오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