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날 보러와요’ 노사연/ 사진제공=JTBC
‘날 보러와요’ 노사연/ 사진제공=JTBC
가수 노사연이 데뷔 이후 최초로 ‘걸그룹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30일 오후 11시에 처음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 ‘가요계 대모’ 노사연이 개인 방송 채널 ‘식스티 앤 더 시티’를 개설한다. ‘식스티 앤 더 시티’에서는 노사연이 적지 않은 나이에 1020세대의 뷰티 트렌드를 경험해보는 ‘환갑탈태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노사연은 방송 채널 개설을 앞두고 친언니인 노사봉과 논의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파워 유튜버로 활약 중인 악동뮤지션 수현과 전화하며 꿀팁을 전수 받기도 했다.

낯설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노사연이 선택한 첫 번째 방송 아이템은 걸그룹 메이크업. 노사연은 방송 경력 40년만에 최초로 민낯을 공개하는 등 콘텐트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선보였다. 또한 실제 사용하고 있는 ‘뷰티 애정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날 보러와요’ 구구단 김세정/ 사진제공=JTBC
‘날 보러와요’ 구구단 김세정/ 사진제공=JTBC
특히 첫 번째 게스트로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참여했다. 평소 뷰티 방송에 관심이 많은 세정은 노사연의 콘텐트 제작기를 함께 살펴보며 솔직한 평가와 유익한 정보를 들려줬다.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는 프로 방송인들이 개인 방송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사심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