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창궐’ 포스터/사진제공=NEW, 리양필름, 영화사 이창
영화 ‘창궐’ 포스터/사진제공=NEW, 리양필름, 영화사 이창
영화 ‘창궐’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창궐’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20만500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37만3026명이 영화를 봤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에 빠진 조선을 구하려는 왕자 이청(현빈)과 혼란스러운 틈을 타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병조판서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지난 25일 개봉했다.

‘암수살인’은 하루 동안 3만794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57만4288명으로, 개봉 4주차에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퍼스트맨’은 전날보다 세 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2만5637명, 누적 관객 56만1489명을 모았다.

‘미쓰백’도 2만5051명을 동원하며 전날보다 한 계단 오른 4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총 56만8720명이 영화를 봤다.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은 전날보다 두 계단 내려와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2만3918명, 누적 관객 수는 4만3526명이다.

뒤이어‘베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스타 이즈 본’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알리바이 닷 컴’가 6위부터 10위까지 차지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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