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섹션TV’ 마동석-김새론-이상엽/ 사진제공=MBC
‘섹션TV’ 마동석-김새론-이상엽/ 사진제공=MBC
배우 이상엽이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 리포터로 나섰다. 영화 ‘동네 사람들’의 주역 마동석과 김새론을 만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섹션TV’에서는 ‘동네사람들’의 세 주역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이 출연한다.마동석은 올해만 벌써 네 번째로 ‘섹션TV’를 찾았다.

특히 이상엽이 리포터로 이상엽이 출격해 눈길을 끈다.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잘생긴 시골 청년을 연기하는 이상엽은 능청스럽게 마이크를 꺼내들고 ‘MC 이상엽’으로 변신해 폭소를 자아냈다.

마동석은 촬영 중 있었던 사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여학생이 자신과 부딪히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단단한 몸 때문에 공중으로 붕 뜨며 넘어졌다고 했다. 다친 배우를 세심히 신경 쓰는 마동석의 모습에서 평소 다정다감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마동석은 2012년 영화 ‘이웃사람’ 이후 무려 6년 만에 김새론과 재회했다. 그는 “김새론의 키가 너무 많이 자라서 깜짝 놀랐다”고 털어놨다. 마동석과 김새론은 인터뷰가 끝난 후 재간둥이 이상엽의 리포팅에 점수를 매겼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상엽의 첫 리포팅 신고식과 케미스트리 넘치는 세 사람의 인터뷰 현장은 22일 오후 8시 55분 공개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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