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윤하/사진제공=C9 엔터테인먼트
윤하/사진제공=C9 엔터테인먼트
가수 윤하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한다.

윤하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이하 ‘GMF 2018’)에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러빙 포레스트 가든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윤하는 약 1시간 동안 관객들의 감성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윤하는 공연 도중 오는 12월 29일과 30일 ‘2018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미리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하는 “올해에도 연말에 콘서트를 한다. 시간이 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콘서트에 놀러오라. 내 공연은 늘 관객여러분들이 완벽하게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실패한 적이 없다”며 “오늘 페스티벌처럼 재미난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꼭 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콘서트를 깜짝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윤하는 지난해 개최한 크리스마스 콘서트 ‘RE’에서 화려한 라이브 무대와 함께 다양한 영상과 센스있는 멘트들로 관객들과 뜻 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올해도 연말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무대 및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GMF 2018’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윤하는 연말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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