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양다일 / 사진제공=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가수 양다일 / 사진제공=KBS
가수 양다일이 공개 구애를 펼쳤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새롭게 떠오른 이별 노래 강자 양다일이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강한 이미지와는 달리 수줍음을 많이 탄다고 고백한 양다일은 무대에 오르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양다일은 “MC 유희열의 ‘매의 눈’을 보면 유독 떨린다”고 고백했고 유희열은 그런 양다일을 위해 끊임없는 미소로 인터뷰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다일이 지난해 말 발표한 ‘미안해’는 10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음원 차트에 굳건하게 자리 잡고 있는데 그는 이 곡이 세상에 나오기 전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양다일은 신곡 ‘고백’을 발표하며 프로 이별러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데 정반대의 달달한 사랑 노래를 부르고픈 욕망을 밝히며 설레는 경험을 줄 수 있는 분을 찾는 공개 구애를 펼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24시 4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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