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사진제공=MBC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사진제공=MBC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연출 선혜윤 오미경)가 닭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 11일 방송된 ‘대장금이 보고있다’ 1회에서는 각각 절대 미각·후각·손맛을 가진 삼남매가 초능력을 지키기 위해 매일 저녁 집밥을 함께 먹어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남매 한산해(신동욱), 한진미(이열음), 한정식(김현준)의 모습과 함께 첫 번째 주제 ‘돼지’로 만든 음식들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돼지’에 이어 ‘닭’이 출동한다.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치킨을 비롯해 여러 음식들이 소개될 예정.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난 복승아(권유리)의 다채로운 맛 표현도 기대되는 부분. 다시 만난 진미와 민혁(이민혁)의 편의점 먹방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조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방송된 드라마 중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드라마 부문 10위의 성적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뉴스 부문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와 먹방을 담는다. 2회는 1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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