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라디오스타’ JK김동욱 / 사진제공=MBC
‘라디오스타’ JK김동욱 / 사진제공=MBC
가수 JK김동욱이 배우 하정우와 첫 만남에 ‘외모 대결’을 펼친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더티와 섹시 사이 어디쯤을 서성거리고 있는 네 남자 전현무, 이필모, 하석진, JK김동욱이 출연한다.

이날 JK김동욱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 음식 배달을 주문할 때도 ‘대결 모드’에 돌입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노래를 부를 때 섹시함을 극대화시키는 미간 찌푸리기와 섬세한 손동작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노래를 불러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JK김동욱은 한 파티에서 처음으로 만난 하정우와 첫 만남에 서로 디스(?)를 하며 외모 대결을 펼친 사연을 털어놨다. 당시 함께 있던 배우 공효진이 두 사람의 대결의 승자를 가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JK김동욱은 자신이 캐나다에서 사고를 치고 한국으로 왔다는 소문의 진상을 밝힌다.

또 그는 MC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며 그를 들었다 놨다 할 예정이다. JK김동욱은 김구라 덕분에 인맥이 화려해졌다며 ‘김구라 미담’을 꺼내놓았다. 하지만 그는 백화점 행사의 황제로 불렸던 자신이 김구라 때문에 백화점 행사가 끊겼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작은 소리에도 예민한 JK김동욱이 백화점 행사 애로사항을 꺼내자 김구라가 이를 간결하게 정리해 주는 등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에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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