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MBC 수목극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 연출 박상훈 박상우, 이하 ‘내뒤테’)에서 소지섭의 거듭된 변신이 펼쳐진다.

‘내 뒤에 테리우스’ 제작진은 16일 색다른 김본(소지섭)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본이 경찰 제복에 선글라스를 쓴 모습, 총을 들고 저격하는 요원의 모습 등이 담겼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될 ‘내 뒤에 테리우스’ 13, 14회에서는 김본의 정체를 둘러싼 다양한 추측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전과 6범 ‘왕정남’이란 김본(소지섭)의 위장신분이 진용태(손호준)로부터 공개되면서 김본과 고애린(정인선)의 관계에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믿었던 베이비시터가 전과범이란 사실과 무심코 지나친 기억들이 퍼즐처럼 맞춰지면서 애린에게 배신감으로 다가온 것. 때마침 연락 온 유지연(임세미)의 전화는 김본이 자신을 속였다는 확신까지 안겨주며 안타까운 상황들이 전개됐다.

김본의 정체는 고애린과 KIS(Kingcastle Information System/킹캐슬아파트 내 아줌마들의 모임) 3인방에게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 소지섭은 첫 방송부터 건물 청소부, 인터넷 기사 등 변장의 귀재로 활약했다. 이어 무릎팍도사와 전과 6범까지 오해를 받으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김본이 또 어떤 사연으로 어떻게 변신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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