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가수 박기영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메두사홀에서 열린 정규 8집 ‘리:플레이'(Re: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협업하고 싶은 상대에 대해 말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박기영이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메두사홀에서 열린 정규 8집 ‘리:플레이'(Re:pla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협업하고 싶은 상대에 대해 말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가수 박기영이 “펜타곤의 멤버와 협업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메두사홀에서 열린 정규 8집 ‘Re:Play'(이하 ‘리플레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였다. ‘리플레이’는 박기영이 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데뷔 20주년에 발매되는 앨범이기도 하다.

박기영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펜타곤 멤버 중 굉장히 음역이 낮은 친구를 봤다. ‘어떻게 저렇게 목소리가 낮은 사람이 있지?’란 생각이 들어 연구 중”이라며 “곧 연락하도록 하겠다. 굉장히 멋졌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와 협업을 한다면) 숨겨진 누군가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힙합 뮤지션 중에서는 비와이와, 선배들 중에서는 최백호 선생님과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기영의 ‘리플레이’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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