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잠시만 빌리지’ 방송인 박지윤과 딸 최다인 양/사진제공=KBS
‘잠시만 빌리지’ 방송인 박지윤과 딸 최다인 양/사진제공=KBS
방송인 박지윤과 딸 최다인 양이 핀란드로 출국해 KBS2 신규 프로그램 ‘잠시만 빌리지’ 촬영에 돌입했다.

‘잠시만 빌리지’는 해외 관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살아보는 콘셉트으로, 가수 조정치·정인 부부와 딸 조은 양도 지난 3일부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촬영 중이다.

박지윤과 최다인 양이 거주할 도시는 핀란드 헬싱키다. 두 사람은 현지의 중고물품 사용문화와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아트클래스 등을 직접 체험해볼 예정이다.

박지윤은 SNS를 통해 핀란드 도착을 알렸다. “오디오 감독님이 오디오에 공백이 없다고 한다”며 9세 딸 다인 양의 컨디션이 최고임을 전했다.

‘잠시만 빌리지’는 ‘해외 살아보기’를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세 팀의 출연진이 각기 다른 ‘살아보기’ 방식으로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잠시만 빌리지’ 항공권 지원 이벤트/사진제공=KBS
‘잠시만 빌리지’ 항공권 지원 이벤트/사진제공=KBS
출연자들처럼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시청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핀란드 헬싱키, 인도네시아 발리 중 한 곳으로 떠날 항공권을 지원해준다. 이벤트 참여는 ‘잠시만 빌리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잠시만 빌리지’는 11월 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