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13일 오후 8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 시상식에 참석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병헌이 13일 오후 8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 시상식에 참석했다. /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이병헌이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했다. 13일 오후 8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에서 대상을 받고서다.

이병헌은 최근 종영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유진 초이 역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대상 트로피를 안은 그는 “‘미스터 션샤인’은 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함께했다. 감사한 이들이 많다”면서 “다섯 명의 주인공이 있었는데 배울 점이 많았고, 선배로서 기특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외에 조연들이 주인공이었다”고 강조했다.

이병헌은 “한 살이라도 어려 보이게 노력해서 기적 같은 일이 있어났다”며 웃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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