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소유, 래퍼 식케이.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유, 래퍼 식케이. / 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소유가 지상파 3사 음악 방송에서 성공적인 컴백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4일 두 번째 솔로 음반 ‘리:프레시(RE:FRESH)’를 발표한 소유는 당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5일 KBS2 ‘뮤직뱅크’, 6일 MBC ‘쇼!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타이틀곡 ‘까만 밤’과 또 다른 수록곡 ‘무덤덤’ ‘잔다툼’ 등을 불렀다.

소유는 방송마다 조금씩 다른 매력을 뽐내며, 다채로운 색깔을 보여줬다. ‘무덤덤’과 ‘잔다툼’을 부를 때는 애절한 음색을 강조해 듣는 이들의 감성을 건드렸고, ‘까만밤’에서는 매혹적인 모습으로 시선을 빼앗았다.

‘까만 밤’은 피처링에 참여한 래퍼 식케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이목을 끌었다.

소유는 이번 음반을 통해 호소력 짙은 음색과 다양한 안무를 강조하며 솔로 가수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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