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제공=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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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x)의 엠버와 레드벨벳의 아이린, 지숙이 6일 온스타일 ‘겟잇뷰티콘’ 메인 무대에 올랐다. 이 행사는 동대문DDP에서 열렸다.

세 사람은 이번 ‘겟잇뷰티콘’의 콘셉트인 ‘자뷰심’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겟잇뷰티콘’은 ‘겟잇뷰티’와 ‘컨벤션’을 합친 것으로 소비자(시청자)와 셀러브리티, 뷰티 인플루언서, 뷰티 브랜드가 한 데 어우러지는 신개념 페스티벌. 2회로 다시 찾아 온 ‘겟잇뷰티콘’은 ‘ONEderfulYOU’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나만의 뷰티 자부심, 일명 ‘자뷰심’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엠버와 아이린은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나 자신들의 인스타그램 사진을 함께 보며 일상 속에서 느낀 자뷰심에 대해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을 보기 위해 ‘겟잇뷰티콘’ 메인 스테이지는 수많은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엠버와 아이린은 관객들에게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하며 인증샷도 촬영하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엠버는 토크가 끝난 뒤 자신의 솔로앨범 곡인 ‘화이트 노이즈’를 포함해 다양한 곡들을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엠버는 ‘겟잇뷰티콘’의 메이크오버 존을 찾아 관객들에게 자신만의 메이크업 노하우도 아낌없이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제 2회 ‘겟잇뷰티콘’의 마지막 날인 오는 7일에는 인기그룹 아스트로와 핫펠트의 퍼포먼스가 예정됐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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