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세븐어클락의 한겸(가운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세븐어클락의 한겸(가운데) / 사진=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세븐어클락의 한겸이 “하이라이트 이기광 선배의 ‘오해해’와 같은 섹시한 느낌의 음악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겸은 최근 텐아시아와 가진 새 미니 앨범 ‘#7’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한겸은 JTBC ‘믹스나인’의 최종 데뷔조에 들어갔을 만큼 출중한 춤 실력을 갖췄다. 한겸은 ‘오해해’를 듣고 안무를 직접 창작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겸은 “‘오해해’와 같은 분위기를 좋아한다”며 “세븐어클락을 널린 알린 이후에는 솔로 가수로서 랩과 노래, 춤을 같이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 해외에서는 크리스 브라운, 국내에서는 박재범과 같은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

작사 및 작곡에도 재능이 있는 한겸은 신보 ‘#7’의 수록곡 ‘Searchlight’에도 참여했다.

세븐어클락이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7’은 청춘을 콘셉트로 완성됐다. 세븐어클락은 오는 8일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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