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위너/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위너가 태국 첫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위너는 오는 21일 오후 6시(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Thunder Dome, Muang Thong Thani’에서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BANKOK’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위너의 첫 단독 콘서트는 현지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전석이 매진되는 성과를 보였다.

위너는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멋진 무대로 보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투어 시작 전부터 위너 멤버들은 이번 아시아투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졌다.

강승윤은 투어명 ‘EVERYWHERE’을 언급하며 “어디든지 저희를 만나 소중한 날을 보낼 수 있다는 뜻이고, 저희도 팬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 가겠다’라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우는 팬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것을 굳게 약속했다. “더 많은 퍼포먼스와 노래, 무대를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크다.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무대들이 많다”고 했다.

지난 8월 서울, 9월 타이베이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위너는 오는 14일 쿠알라룸프르, 21일 방콕, 오는 11월 3일 싱가포르, 11월 10일 마닐라, 11월 17일 자카르타, 11월 24일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오늘 6일과 8일에는 ‘WINNER 2018 EVERYWHERE TOUR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투어도 병행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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