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남우현/사진제공=소속사
남우현/사진제공=소속사
가수 남우현이 3일 EBS FM ‘인피니트 성종의 미드나잇 블랙’(이하 미드나잇 블랙)에 출연한다.

두 번째 솔로 앨범 ‘세컨드 라이트 (Second Write..)’로 2년 4개월 만에 돌아온 남우현은 최근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 타이틀 곡 ‘너만 괜찮다면’으로 솔로로서 첫 1위에 올랐다.

남우현은 라디오 DJ로 데뷔한 성종을 축하하기 위해 방송 첫 날 전화 연결을 통해 “꼭 한 번 출연하겠다”고 말한적이 있었다. 3일 밤 12시 방송을 통해 그 만남이 성사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돌 그룹이 아닌 싱어 송라이터 ‘남우현’의 음악 이야기와 곧 있을 솔로 콘서트에 대해 얘기했다. 현재 준비 중에 있는 뮤지컬을 포함해 다양한 이야기도 나눈다. 이와 함께 DJ로서 같은 그룹 멤버를 대할 성종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미드나잇 블랙은 ‘10, 20대의 블랙 감성을 위한 라디오’로 새롭게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밤 12시부터 1시간 방송된다. EBS 지상파 라디오(서울·경기지역 주파수 104.5MHz),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와 스마트폰 반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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