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에픽하이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에픽하이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후 ” 에픽하이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오랜 시간 상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멋진 음악과 함께 해 준 에픽하이에 고맙다. 그들의 멋진 새출발과 활동을 응원하며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란다”며 ” YG 소속 가수로서 에픽하이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 이하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에픽하이와 전속계약을 종료합니다.

YG와 에픽하이는 오랜 시간 상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뜻을 모았습니다.

YG는 멋진 음악과 함께 해 준 에픽하이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 그들의 멋진 새출발과 활동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에픽하이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YG 소속 가수로서 에픽하이를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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