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이정은. / 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은. / 제공=윌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정은이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의 종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사랑 덕분에 무럭무럭 자란 함안댁”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정은 30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네이버TV를 통해 “‘미스터 션샤인’에 담겨있는 내용을 좋아해주셔서 덕분에 일하는 동안 즐거웠다”고 털어놨다.이어 “무척 더운 여름에 솜옷을 입고 지내야 할 때도 있었고 겨울도 예상보다 훨씬 추웠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관심 덕분에 추위와 더위를 다 잊었다”고 강조했다.

이정은은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은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고애신(김태리)을 모시는 유모 함안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9일 방송에서 안타까운 최후를 맞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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