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 JDB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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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대희가 가수 채울의 두 번째 싱글 음반 ‘오늘밤 심쿵’에 참여했다. 오는 2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오늘밤 심쿵’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계열의 댄스 장르로, 닭살 돋는 남녀의 대화를 가사로 풀어냈다. 채울과 김대희의 듀엣 호흡이 돋보인다.

채울은 앞서 여러 가수들과 드라마 ‘아내가 돌아왔다’ ‘비밀의 문’ ‘마의’ ‘같이 살래요’ ‘칼과 꽃’ ‘내딸 서영이’ 등 주제곡 작업에 참여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로 애절한 감성을 보여줬으나 이번에는 EDM에 도전해 기대를 높인다.

김대희는 지난 8월에도 채울의 첫 번째 싱글 음반에도 참여했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한 차례 듀엣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익숙해진 만큼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더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준다”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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