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신과함께-죄와 벌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신과함께-죄와 벌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신과함께’가 안방극장도 사로잡았다.

지난 해 12월 20일 개봉한 후 올해 첫 천만 돌파 기록을 세운 ‘신과함께- 죄와 벌’ 이 추석연휴 마지막날 SBS를 통해 방송 됐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8시 43분부터 방송된 ‘신과함께- 죄와 벌’ 전국 가구 시청률은 11.8%를 기록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9.6%), MBC ‘나 혼자 산다-무지개 라이브’ (5.0%), MBN ‘나는 자연인이다'(4.0%), tvN ‘엄마 나왔어'(2.9%)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신과 함께- 죄와 벌’은 30대와 40대 연령대 별 시청률 순위에서 추석연휴 마지막 날 하루 동안 방송된 모든 지상파, 종편, PP 프로그램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이날 전체 1위를 휩쓸었다. 30대 시청률은 7.6%, 40대 시청률은 11.8 %를 기록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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