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이 대전 양식집의 비위생적인 요리 버릇을 또 한 번 지적하고 나섰다.

2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대전 청년구단 양식집 사장의 비위생적인 요리 습관을 지적했다.

이날 백종원은 양식집 사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다 요리 재료를 손으로 집는 것을 바라봤다. 앞서 양식집 사장은 프라이팬을 만진 손으로 재료를 넣는 등 비위생적인 요리 습관을 지적받았다. 백종원은 고쳐지지 않은 모습에 “여전히 손으로 하네”라고 일갈했다.

결국 백종원은 “왼손과 오른손의 역할을 확실하게 해야한다. 왼손으로 프라이팬을 잡는 경우 행주를 어깨나 허리춤에 걸친다”고 말했다. 양식집 사장은 손으로 재료를 넣고 행주에 손을 닦았고 그 모습에 백종원은 “그게 아니다. 재료를 넣은 후 프라이팬 손잡이를 행주로 잡는 것”이라고 시범을 보였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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