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코쿤 / 사진제공=윤소그룹
코쿤 / 사진제공=윤소그룹
‘개그 아이돌’ 코쿤이 24일 팬들에게 특별한 추석 인사를 건넸다.

신개념 개그 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은 이날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 중인 코쿤(전재민·이창한·강주원·김태길·다나카 료)의 추석 인사를 공개했다.

코쿤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어디에 있든 웃음이 가득한 명절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더 큰 즐거움 드릴 수 있는 ‘개그 아이돌’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코쿤은 ‘개그를 기반으로 하는 아이돌’이라는 역발상을 바탕으로 개그문화 브랜드 ‘윤소그룹’의 수장 개그맨 윤형빈과 일본 엔터테인먼트 기업 요시모토흥업이 제작한 5인조 남성 그룹이다.

코쿤은 ‘코미디 빅리그’뿐만 아니라 ‘코미디위크 인 홍대’, ‘부산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 등 다양한 개그 무대 위에 올랐고, 데뷔 싱글 ‘뭐라고?’를 발표하며 아이돌 활동도 시작했다.

또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뭐라고?’의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을 공개한데 이어 방송과 공연에서 선보인 적 없는 ‘1분 콩트’ 시리즈를 업로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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