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이은채/사진제공=에이픽엔터테인먼트
이은채/사진제공=에이픽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은채가 tvN ‘빅 포레스트’에서 신동엽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에이픽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은채가 ‘빅 포레스트’ 에피소드 3회에 ‘빙빙’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빅 포레스트’는 서울 대림동을 배경으로 망한 연예인 신동엽(신동엽)과 짠내 나는 사채업자 정상훈(정상훈), 조선족 싱글맘 임청아(최희서)가 좌충우돌하며 펼쳐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이은채는 극 중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인 중국인 ‘빙빙’역으로 등장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순 섹시한 베이글 이미지를 무기로 신동엽과 강력한 커플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은채는 첫 촬영 현장에서 한국인이지만 원어민 같은 중국어 연기를 뽐내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이은채가 출연하는 ‘빅 포레스트’ 3회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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