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아내의 맛’에 특별 합류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부부(위), 배우 서유정 부부(아래)/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아내의 맛’에 특별 합류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부부(위), 배우 서유정 부부(아래)/사진제공=TV CHOSUN ‘아내의 맛’
전 서울시장 오세훈 부부, 배우 서유정 부부가 오는 10월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특별 패밀리로 합류한다. 소소한 일상을 즐기는 오세훈 부부와 결혼 1년 차 달콤한 향을 품은 서유정 부부가 더 강력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생애 최초로 관찰프로그램에 입문한 오세훈은 ‘아내의 맛’을 통해 그간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공개한다. 특히 오세훈은 요리는 전혀 모를 것 같은 이미지와 달리, 요리의 달인, 일명 ‘요섹남’의 능력을 발휘했다. 오세훈은 해외 봉사시절부터 홀로 익혔던 실력으로 ‘오세훈식 특별요리’를 뚝딱 해내는가 하면,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고등학교 때 처음 만난 아내와 선보이는 친구 같은 ‘현실 부부 케미’도 부러움을 자아냈다. 오세훈이 직접 차린 밥상의 맛은 어떠할지, ‘오세훈식 남편 일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아내의 맛’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3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의 애정 폭발 신혼 생활을 가감 없이 고백한 서유정은 남편과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 출연 당시 ‘아내의 맛’ 애청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서유정은 “매일 남편 밥상을 차려준다”며 일명 ‘서밥상’이란 별칭까지 선사 받은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고민 끝에 ‘아내의 맛’ 출연을 결정한 서유정은 시도 때도 없이 뽀뽀를 한다는 이제 막 1년이 된 스킨십 폭발 신혼부부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술궁합도 잘 맞는다는 애주가 부부의 술상 등 그 동안 궁금증을 자극했던 부부의 일상을 낱낱이 선보인다. 2대 맘보걸 다운 화끈한 즉석 댄스 타임과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서유정이 처음으로 공개할 결혼 1년 신혼의 맛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기존 부부들에 더해진 스페셜 라인업으로 10월에는 더욱 강력해진 ‘아내의 맛’이 다가온다”며 “솔직한 일상을 통해 더욱 새로운 공감을 불러일으킬 부부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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