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원더풀 고스트’ 김영광-마동석/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원더풀 고스트’ 김영광-마동석/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원더풀 고스트’가 추석 연휴인 9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예측 불가 수사 작전을 담은 이야기.

지난 15이 방송된 KBS ‘영화가 좋다’, SBS ‘접속! 무비월드’ 등 주요 영화 프로그램에 나란히 소개되며 추석 극장가 흥행 복병의 탄생을 알렸다. 방송 직후 주요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올 추석에 개봉하는 단 하나의 범죄 코미디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된 ‘원더풀 고스트’는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 의문의 사건을 추적한다’는 신선한 설정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기존 코미디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통쾌한 액션까지 모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흥행 대세 배우 마동석부터 영화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영광과 이유영,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는 명품 신스틸러 최귀화까지 총출동해 연기 시너지를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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