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김영광/ 사진제공=WIDE-S COMPANY
배우 김영광/ 사진제공=WIDE-S COMPANY
배우 김영광이 영화, 드라마, 광고 시장을 종횡무진하며 ‘대세남’ 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너의 결혼식’을 통해 ‘충무로 블루칩’에 등극한 그가 스크린에 이어 안방 점령을 예고한 데 이어 광고 시장까지 섭렵,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김영광은 ‘너의 결혼식’에서 오직 승희(박보영 분)만을 바라보는 순정 직진남 ‘우연’ 역을 맡아 귀엽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현실 첫사랑의 모습으로 관객들을 설레게 하는 것은 물론 공감까지 끌어내며 ‘인생 캐릭터’ ‘김영광의 재발견’ ‘김영광 입덕 영화’라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그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원더풀 고스트’로 또 한 번 관객을 만난다. 이번에는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으로 분해 장수 역의 마동석과 밀착 브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김영광은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나인룸’에서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기유진’ 역을 맡아 심쿵 연하남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 을지해이와 장화사(김해숙 분)의 운명을 바꾸는 중요한 키 역할까지,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중요한 캐릭터를 맡아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렇듯 스크린에 이어 안방 점령도 예고한 김영광은 장르 불문 작품 섭외가 줄을 잇는가 하면, 다양한 광고군 계약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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