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는 17일 오전 서울 논현동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새 미니앨범 ‘우주 플리즈(WJ PLEAS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우주소녀 멤버 전원은 전보다 더 늘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연정은 “지금도 감량을 하고 있는 중인데 6kg 정도 감량했다. 두 달이 돼가고 있다”며 “다이어트가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은서는 “멤버들 모두 필라테스나 헬스 등으로 몸매 관리를 하고 있어서 이번에 (관리한 모습이)더 두드러진 게 아닌가 한다. 정말 예뻐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엑시는 “예전에는 운동 자체가 스트레스라고 생각했고 힘들었다. 근데 이제 3년 차가 되면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닌 진짜 재밌어서 한다. 멤버들 모두 본인을 위해서 필라테스를 하거나 요가를 하고 있다”며 “이런 점들도 성장의 과정이고 변화라고 생각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관리를 하는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