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영화 ‘명당’ 박희곤 감독(왼쪽부터), 배우 지성/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주피터필름
영화 ‘명당’ 박희곤 감독(왼쪽부터), 배우 지성/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주피터필름
영화 ‘명당’의 지성과 박희곤 감독이 MBC 라디오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와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명당’에서 흥선 역의 지성과 연출을 맡은 박희곤 감독이 17일 오후 8시 MBC FM4U ‘FM영화음악 한예리입니다’와 18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즐거운 만남을 갖는다.

지성은 ‘명당’에서 천하명당을 차지하기 위해 야욕을 드러내는 몰락한 왕족 흥선 역을 맡아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퍼펙트 게임’ ‘인사동 스캔들’에 이어 ‘명당’의 메가폰을 잡은 박희곤 감독은 탁월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명당을 둘러싼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당’의 촬영 과정에서 쌓은 신뢰와 팀워크로 뭉친 지성과 박희곤 감독은 라디오 출연을 통해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다. 특히 조승우, 김성균, 백윤식 등 ‘명당’에 출연한 배우들과 함께 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명당’은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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