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개그콘서트’의 ‘감동시대’ / 사진제공=KBS
‘개그콘서트’의 ‘감동시대’ / 사진제공=KBS
KBS2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감동시대’가 오는 16일 인턴 에피소드로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사장 김대희는 일처리를 실수한 인턴 전수희에게 “그딴 식으로 할 거면 인턴 당장 그만 둬!”라며 분노를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뒤이은 충격 발언으로 전수희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따뜻한 도시 남자 송준근의 반전미(美)는 계속된다. 아내가 임신 중인 대리 임재백에게 해외 출장 가지 말고 해외로 태교 여행을 다녀오라며 여행권을 통 크게 선물하는 등 직원들을 감동하게 만드는 에피소드가 이어진다.

송준근과 양상국, 정윤호, 임재백까지 기함하게 만든 김대희의 쿨한 결단과 송준근이 선사할 감동적인 순간들이 무엇인지는 오는 1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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