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숨바꼭질’의 이유리(왼쪽)와 송창의. / 사진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숨바꼭질’의 이유리(왼쪽)와 송창의. / 사진제공=네오엔터테인먼트
MBC ‘숨바꼭질’에서 송창의가 위기에 처한 이유리를 다시 한번 구한다.

15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차은혁(송창의)이 위험에 빠진 민채린(이유리)을 부축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동안 채린이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기지를 발휘해 그를 도와줬던 은혁은 또 한 번 채린을 위해 흑기사로 나선다. 채린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는 은혁의 모습에서는 그를 향한 순애보적인 마음이 드러난다.

지난 방송에서 차은혁은 하연주(엄현경)과 결혼을 코앞에 두고 채린에게 “지금 이 순감만큼은 거짓이 없다”며 입을 맞췄다. 앞으로는 은혁·채린·연주·문재상(김영민)의 관계 변화와 채린·연주의 과거 진실을 둘러싼 진실이 밝혀질 전망이다.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네 편이 연속 방영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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