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윤박. / 이승현 기자 lsh@
배우 윤박. / 이승현 기자 lsh@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상큼한 작품입니다.”

배우 윤박이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드라마스페셜 2018’의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참치와 돌고래’는 ‘드라마스페셜 2018’의 세 번째 작품으로, 오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에 미스터리 요소를 더했다.

극중 수영강사 역을 맡은 윤박은 “수영도 못하고 몸매도 좋은 편이 아니어서 걱정했는데, 제작진이 전신 수영복을 준비해줘서 부담 없이 찍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아주 재미있고, 상큼한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그는 “무엇보다 개성 강한 캐릭터가 많이 나온다. 배우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는 오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10주 동안 10편의 단막극을 내보낼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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