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 오늘(13일) 새 음반 발표…"다른 색깔 보여줄 것"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콜드 새 음반 커버. / 제공=WAVY

가수 콜드(Colde)가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첫 번째 솔로 EP음반 ‘웨이브(Wave)’를 발표한다.

‘웨이브(Wave)’는 콜드가 가요계 데뷔 후 처음으로 내놓는 솔로 EP음반이다. 지난 3월 가수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음반 ‘유어 도그 러브즈 유(Your dog loves you)’를 발매한 후 약 6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선플라워(Sunflower)’는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여자를 ‘해’, 남자를 ‘해바라기’에 비유한 가사가 특징이다. 더블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선’은 해지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가수 선우정아가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이외에도 ‘자유’ ‘무브(Move)’ ‘야야야(YAYAYA)’ ‘스페이스(SPACE)’ ‘러브스트럭(Lovestruck)’ ‘사랑해줘’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담았다.

콜드 소속사 WAVY 관계자는 “콜드는 이번 음반을 통해 기존 그룹 오프온오프(OFFONOFF)의 보컬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색깔을 드러낼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