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그룹 B.A.P 멤버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기 남양주 경찰서는 9일 강제 추행 혐의로 B.A.P 멤버 A 씨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남양주에 위치한 펜션에 놀러 갔다가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다.

해당 여성은 경찰에서 “A씨와 지인 등을 포함해 남자 3명과 여자 3명이 함께 펜션에서 놀던 중 A씨가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이 펜션에 다른 B.A.P 멤버들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텐아시아에 “상황을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B.A.P는 리더 방용국 탈퇴와 함께 5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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