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하지원 , 닉쿤, 세정, 김병만 / 사진제공=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하지원 , 닉쿤, 세정, 김병만 / 사진제공= tvN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이 화성와 이별을 한다.

9일 방송되는 tvN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에서는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 등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탐사 연구기지) 196기의 이별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은 마지막 태양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 EVA(우주선외활동)에 나서는 ‘갈릴레오’ 크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히 이제껏 공개된 적 없는 장관을 자랑하는 화성탐사 연구기지의 일출이 놀라움을 자아낼 전망이다. 무지개 빛으로 변하는 하늘을 보며 MDRS에서의 여정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기지로 돌아와 아쉬운 작별을 나누는 크루들의 모습도 전격 공개된다. 탐사 기간동안 오로지 서로만을 의지해 연구하고 생활했던 크루들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던 중 폭풍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 문경수의 떠나는 길과 그들을 추억하는 커멘더 일라리아, 막내 아틸라의 소감 또한 생생하게 담겼다고 전해져 비하인드 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다양한 비하인드 영상들이 예고되어 기대를 더한다. ‘화성에 꼭 필요한 존재라는 극찬을 받은 코미디언 김병만의 개그본능부터크루 저널리스트로 활동한 하지원이 준비한 영화 같은 선물과 MDRS 196기 공식 통역사 닉쿤의 활약상, 요리 꿈나무 세정의 필살기까지 아낌없이 공개된다.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장면들을 통해 특별한 마지막 추억이 쌓일 예정이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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