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사진=JTBC ‘아는형님’ 캡처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델 송경아, 가수 효린, 걸스데이 유라, 러블리즈 이미주가 출연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지난 8일 방송이 4%로 상승했다. 신정환이 출연했던 지난 회차ㅏ 2.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해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효린은 1인 기획사를 세웠다고 밝히며 “배움과 성장을 위해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시작은 했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힘들고, 부담감도 크다. 날 위해 일해주는 식구들이 있지 않나. 내가 잘못하면 식구들까지 피해를 볼 것 같은 마음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또 러블리즈 미주는 평소 걸스데이 유라를 닮았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닮았다고 그래서 되게 기분이 좋았다”고 강조해 훈훈함을 안겼다.

모델 경력 20년째인 송경아는 목표가 “후회 없이 하루를 사는 것”이라고 밝히며 “모델 일 하면서 힘든 일이 많았다. 해외 출장을 갔는데 9.11 테러가 터져서 비행기가 억류되고 런던에 출장을 가서 촬영을 하는데 시내에 폭탄이 터지고 그런 걸 많이 겪다 보니까 하루를 내일 죽어도 여한 없이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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