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신규 예능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사진제공=SBS
SBS 신규 예능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사진제공=SBS
서장훈, 이상민, 김준호, 그리고 이상엽이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무확행 – 무모하지만 확실한 행복’(이하 ‘무확행’)으로 뭉친다.

오는 13일 처음 방송될 ‘무확행’은 국민 돌싱남 3인방과 이상엽이 남들 눈에는 무모해 보이지만 각자 자신의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 떠나는 로드쇼다.

집에 누구도 들이지 않는 소문난 깔끔남 서장훈과 더러움엔 한없이 너그러운(?) 김준호, 어디에 있든 ‘빚’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상민과 천방지축 예능 새내기 이상엽. 이 네 사람이 비좁은 캠핑카에 모인다는 설정이다.

‘무확행’ 제작진은 “첫 만남에서 ‘나이 서열’ 대신 ‘돌싱 서열’을 논하고, 냉장고 속 썩어가는 과일에 깊은 외로움을 느끼고, 혼자 파스 붙일 때의 고독함을 느끼는 돌싱남들의 공감 백배 불행 에피소드와 그들이 보여주는 케미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황행’은 ‘미운 우리 새끼’를 연출한 최소형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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