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그날의 커피’ 포스터/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그날의 커피’ 포스터/사진제공=도레미엔터테인먼트
배우 정다은과 위하준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그날의 커피’(연출 송지원, 극본 최나은)의 포스터가 3일 공개됐다.

‘그날의 커피’는 스물 여섯 육 년 차 취준생 커플 ‘하민’(위하준)과 ‘소명’(정다은)의 가장 치열하고 특별했던 여름, 달콤 쌉싸름한 커피 같은 연애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카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듯한 위하준과 정다은의 자연스러운 연인 케미를 담았다. 흑백의 두 사람과 컬러감이 대비되며 눈길을 모은다.

‘그날의 커피’에서 정다은은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2년 차 취준생 ‘소명’을 연기한다. 위하준은 낙천적인 ‘하민’으로 출연해 달달한 로맨스와 함께 청춘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위하준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부터 영화 ‘곤지암’, 예능 ‘섬총사’ 등으로 올해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다은은 영화 ‘마녀’에서 ‘긴 머리’ 역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을 통한 변신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그날의 커피’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프로그램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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