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입대 계획에 대한 질문에 “당분간은 남우현으로서 대중에게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답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기념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다.

이날 남우현은 입대 계획을 묻자 “앞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 남우현은 1991년 2월생으로 올해 만 27세다. 그보다 한 살 위인 서은광(비투비)이 최근 입대했으며 이민혁(비투비), 양요섭(하이라이트) 등도 의경에 합격해 5~7개월 안에 입대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남우현은 그러면서 “솔로로서도 남은 기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고, 뮤지컬도 열심히 하고 있고 팀 활동도 조만간 생각하고 있다”며 “남우현으로서 대중에게 더 다가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은 남우현과 작곡팀 세븐식스나인이 공동으로 작사·작곡한 발라드 장르의 노래다. 오랜 연애 뒤 찾아온 무료함과 이별을 피하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노래한다. 음반에는 이 곡을 포함해 모두 7곡이 수록된다.

남우현은 이날 오후 6시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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