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샘 해밍턴이 기저귀만 입고 다니는 아들 윌리엄의 버릇을 고쳐주기 위해 나섰다.

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윌리엄의 아빠 샘이 기저귀만 입고 돌아다니고 싶어하는 윌리엄을 위해 특단의 조치에 나섰다.

이날 샘은 “(윌리엄이) 기저귀만 입고 다닌다”며 “너무 자유로운 영혼이라 그러는 것 같다. 집에서는 괜찮은데 밖에 나가면 조금 민망하다”고 말했다.

이에 아빠 샘은 윌리엄의 몸에 점을 그린 뒤 “옷을 안 입으면 점이 생긴다”고 말했다. 하지만 윌리엄은 “물 삭삭(물로 삭삭 지우면 된다)”이라고 말하며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가 배우 김준의 딸 소이와 만났다.

‘슈돌’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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