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 사진제공=(주)가딘미디어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 사진제공=(주)가딘미디어
배우 최태준, 최수영 주연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가 ‘국제방송영상마켓 2018 (BroadCast WorldWide 2018, 이하 ‘BCWW’)에 참가한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세계적인 K팝 스타 후준(최태준 분)과 그의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최수영 분)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TV 프로덕션’이 투자 및 공동제작사로 참여해 북중미에서 이미 선판매가 완료됐으며 국내 TV 편성에 맞춰 160개국에 동시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주연 최태준, 최수영을 비롯해 황찬성, 한지안, 김민규 등 개성파 연기로 내로라하는 주역들이 라인업을 이루며 화제가 됐다. 또 드라마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의 연출을 맡았던 강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렇듯 방송 전부터 국내외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BCWW’에 참가한다. ‘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콘텐츠,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다(Discover, the Infinite Potentials of Content)”라는 주제로 열리는 ‘BCWW’에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에서 전시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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