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독고 리와인드’ 조병규(왼쪽부터), 엑소 세훈, 안보현/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독고 리와인드’ 조병규(왼쪽부터), 엑소 세훈, 안보현/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모바일영화 ‘독고 리와인드’로 웹툰을 찢고 나온 세 남자 엑소 세훈, 조병규, 안보현에 주목하라.

‘독고 리와인드’가 오는 9월 7일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옥수수와 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된다. ‘독고 리와인드’는 시리즈 주간 500만뷰, 누적매출 23억원을 돌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웹툰 ‘독고’의 프리퀄이다.

‘독고 리와인드’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 엑소 세훈(강혁 역), 조병규(김종일 역), 안보현(표태진 역)이 극을 이끌어간다.

넘치는 정의감을 가지고 있는 지역에서 알아주는 최고의 싸움꾼 강혁을 맡은 엑소 세훈.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 세훈은 넘치는 카리스마로 화끈한 액션을 예고하며 열혈팬들의 기대를 대폭 상승하게 만들었다.

조병규는 드라마 ‘돈꽃’에서 장혁의 어린 시절을 연기했다. 그는 신인 답지 않은 빼어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독고 리와인드’에서는 침착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자신만의 굳건한 신념을 가진 김종일로 분한다.

안보현은 남자답고 의리가 넘치는 씨름선수 표태진 역을 맡았다. 안보현은 데뷔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쉬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다. 안보현이 ‘태양의 후예’ ‘숨바꼭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쌓아 올린 탄탄한 내공으로 ‘독고 리와인드’에서는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대중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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