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썰전’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 / 사진제공=JTBC
‘썰전’에 출연한 박원순 서울시장. / 사진제공=JTBC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 출연한다.

앞선 녹화에서 김구라는 박 시장을 소개하며 “역대 최초로 3선 서울시장이 되신 박 시장님, 의욕적으로 (일하기 위해) 머리 스타일도 바꾸신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박 시장은 “머리 스타일 하나 바꿨더니, 10년 젊어졌다는 시민과 잘 생겼다고 말하는 시민이 많아졌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철희 의원은 “두 분, 아시는 사이죠?”라고 농담을 건넸다. 앞서 김구라가 진행하는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했던 박 시장은 “(김구라와) 예능 동기다”라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날 박 시장은 ‘비강남권 경전철 4개 노선’ 조기 착공 계획과 여의도/용산 재개발 추진을 보류한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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