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수민, 박명수 / 사진제공=SBS
한수민, 박명수 / 사진제공=SBS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씨가 SNS 방송 중 보인 손가락 욕설로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씨는 29일 SNS 방송 중 미용 제품에 대해 설명하던 중 부적절한 손동작을 했다. ‘약속한다’, ‘맹세한다’는 의미이지만 패륜적인 맥락을 담고 있어 누리꾼들의 설전이 오가고 있다. 앞서 힙합가수 버벌진트와 유명 안무가 배윤정도 이와 같은 손동작을 했다가 질타를 받은 적 있다.

박명수와 2008년 결혼하면서 유명세를 얻은 한 씨는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SBS ‘싱글와이프’,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8’ 등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박명수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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