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시간” 김동한, 첫 국내 팬미팅 ‘성황’(Feat. 켄타·상균)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김동한 서울 팬미팅 현장. / 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가수 김동한이 첫 국내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동한은 지난 25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김동한 더 퍼스트 팬미팅 – 디 데이 인 서울(KIM DONG HAN THE 1ST FAN MEETING D-DAY IN SEOUL’을 열었다.

솔로 데뷔곡 ‘선셋(SUNSET)’ 무대로 행사를 시작한 김동한은 ‘디 데이(D-DAY)’, ‘기록해줘’, ‘새벽전화’, ‘에인트 노 타임(Ain’t No Time)’ 등 자신의 첫 번째 솔로음반 수록곡과 태민의 ‘무브(MOVE)’, 엑소의 ‘전야’ 커버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100초 근황 토크’, ‘동한 예능교실’, ‘동한 진실게임’,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선물 증정 타임 등 다양한 코너들을 마련했다. 그룹 JBJ 동료 켄타&상균이 팬미팅에 기습 방문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김동한은 팬미팅을 마친 후 공식 SNS를 통해 “팬 분들을 위해 많이 준비한 한국 팬미팅이었는데 오늘 재미있으셨나요? 저는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김동한은 국내 팬미팅에 이어 오는 11월 18일 대만 타이페이, 11월 30일 일본 도쿄 토요스 PIT에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연다.

이은호 기자 wild3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