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유진이 중국 청두 여행을 하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공개됐다.

소유진은 ‘배틀트립’에서 마련한 ‘부담 없는 막바지 여름휴가 특집’ 편에 출연해 절친한 사이인 배우 강래연과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청두로 여행을 떠났다.

화교 출신이자 다수의 중국 여행 경험을 가진 강래연은 장점을 살려, 여행지마다 부연 설명을 쏟아냈다. 반면 소유진은 남편이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조언을 얻어 맛있는 음식점을 꼼꼼하게 살폈다.

두 사람은 야경이 아름다운 안순랑교를 만끽하며 여행을 되돌아봤다. 소유진은 “결혼해 아이를 낳고 친구와 하는 첫 여행이다. 꿈같고 좋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강래연)와 함께여서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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