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엑소 세훈 ‘독고 리와인드’ 1차티저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엑소 세훈 ‘독고 리와인드’ 1차티저 / 사진제공=삼화네트웍스
그룹 엑소 세훈이 ‘독로 리와인드’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가 24일 주인공 강혁 역할을 맡은 엑소 세훈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강혁은 지역에서 알아주는 싸움꾼으로, 누구든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다. 넘치는 의리와 정의감으로 뭉친 매력적인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무대 위 강렬한 카리스마로 전세계를 열광시킨 세훈이 남자다운 매력을 가득 품은 강혁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영상은 세훈의 시원한 액션으로 시작된다. 오토바이를 타고 멋지게 등장해 거침없이 격투신을 소화한 세훈을 스피디하게 따라가는 카메라 워크와 거칠게 표현되는 영상이 스타일리시 액션 모바일무비 ‘독고 리와인드’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보여주며 기대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세훈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독고, 독을 바른 북. 그 북소리를 들으면 모두 죽는다”는 내레이션으로 묵직함을 더한 세훈은 다채로운 액션 장면으로 배우로서 색다른 변신과 에너지를 자랑했다. 특히 빗속 엔딩에서는 화면을 압도하는 눈빛을 보여주며 ‘독고 리와인드’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였다.

‘독고 리와인드’는 웹툰 ‘독고’의 프리퀄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세 남자가 학교폭력에 대항하기 위해 하나로 모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엑소 세훈(강혁 역), 강미나(김현선 역), 안보현(표태진 역), 조병규(김종일 역) 등 스타들이 캐스팅 돼 뜨거운 청춘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독고 리와인드’는 오는 9월 7일 금요일 카카오페이지와 옥수수에서 볼 수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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