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 /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과 래퍼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의 월드 와이드 콜라보가 성사됐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니키 미나즈가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마지막 트랙 ‘아이돌(IDOL (Feat. Nicki Minaj))’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니키 미나즈가 피처링에 참여한 ‘아이돌’은 앨범에는 수록되지 않은 디지털 스페셜 트랙으로 니키 미나즈만의 아이코닉 랩 스타일으 돋보이는 곡이다. 이들의 만남은 리패키지 앨범 작업을 마친 방탄소년단이 니키 미나즈의 랩이 들어가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니키 미나즈가 이를 흔쾌히 수락해 이루어졌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2년 반 동안 이어진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공개를 앞두고 니키 미나즈의 피처링 소식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멤버 RM이 “이번 앨범은 팬 여러분들과 온전히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작업했다. 곧 축제가 시작된다. 다 같이 즐겨달라”고 밝힌 것처럼 팬들과의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는 오늘(2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방탄소년단은 오는 25일과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러브 유어셀프’ 서울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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